일반적으로 오랫동안 앉아서 지낸다거나 공부를 할 때,서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나타납니다. 하체로 혈액들이 몰리면서 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으면서 다리부종이 발생합니다. 오전에는 괜찮았던다리가 저녁이 되면 붓고 무거워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원인
다리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먼저 내과적질환으로 인해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속 노폐물,수분 배설을 담당하는 신장,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하는 간,혈액을 받아들이고 내보내면서 온몸으로 이동하는 역할을하는 심장 등에 문제가 생기면 다리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지정맥류가 있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않아 있는 등 다리정맥 내 압력이 높아져서 정맥이 돌출되는 질환으로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약물부작용입니다. 일부 약물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항우울제,스테로이드 등이 이에 해당되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을 해야합니다. 다음은 꽉끼는옷을 착용하는것이 부종의 원이이 될 수 있습니다. 몸에 과하게 딱맞는 옷을 입으면 림프나 혈관에 영향이 가 순환에 어려움이 생겨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다음은 호르몬 변화입니다. 임신 중이거나 월경 주기의 호르몬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한 자세로 오래유지하면 몸의 근육량이 저하되고 혈액순환 작용을 방해하여 다리가 붓기 쉬워집니다.
예방법
다리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내 염분량이 증가하면 수분량도 함께 증가하여 붓기때문에 짜게먹는 식습관을 고쳐야합니다. 그리고 오래 앉아 있었으면 주기적으로 일어나 가볍게 다리를 풀고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될수있도록 해야합니다. 퇴근 후 저녁에는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해주면 발이 따뜻해지면서 몸의 온도를 높여 다리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하체의 근력을 키워 순환하며 내려오는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올려보내는데 도움이됩니다. 자기전에는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놓는 자세를 10분씩 하루 세번정도 해주시는게 좋으며 잠잘때 다리를 베게,이불 등에 올려놓고 자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좋은데 잠을 잘때는 제외하여야하고 일반적인 압박스타킹이 아닌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음식
칼륨이 많은 음식들을 섭취하면 체내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함량이 놓아 체내 수분을 조절하는데 도움이되고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는 오이,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염증을 줄이고 체액 저류를 완화하는데 도움이되는 토마토,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 및 항염효과를 통해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이되는 파인애플등 이 좋으며 김,미역,다시마 등의 해죠류와 바나나,사과,시금치,버섯 등을 자주 섭취하여 주는것이 좋습니다.반대로 나트륨이 체내에 과도하게 축척되면 체액 저류를 증가시켜 부종을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라면,즉석식품,스낵 등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액저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흰빵,흰쌀,파스타 등도 자제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탕이 많은 탄산음료,과일주스,쿠키 등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튀김,치킨너겟섭취를 줄이고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이 많은 음식도 자제하여 주는게 좋습니다.
다리부종 완화를 위해 꾸준한 스트레칭,운동,식단관리를 해주어 붓기없는 가벼운다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