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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 대상 및 신청방법 지역

고요한바람 2024. 6.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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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 혜택 대상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든든전세주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하고, 오는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합니다.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실제로 이 제도는 우리에게 든든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대책은 전세사기 방지, 아파트 쏠림현상 완화, 전세 공급 완화라는 3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 공급주택이 모두 비아파트이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있습니다. LH와 HUG가 수도권 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많은 무주택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H는 주로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제공하며, 3-4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전용면적 60~85㎡의 주택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LH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호를 확보했고, 2024년에 5천 호, 2025년에 1만 호를 추가로 매입하여 총 1.5만 호의 신축 주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반면 HUG는 경매에 나온 주택을 낙찰받아 든든전세주택으로 활용합니다. HUG는 이러한 방식으로 2024년에 3,500호, 2025년에 6,500호, 총 1만 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HUG의 경우 경매로 낙찰 받은 주택이라 기존 거주자의 퇴거 협의와 주택 수선 과정이 필요합니다. LH는 신축 주택을 제공하므로 시설이 좋고 깨끗한 반면, HUG는 다양한 위치와 유형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 및 지역

든든전세주택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넓은 신청 자격입니다. 소득 및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및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LH 든든전세주택을 신청하고 싶다면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를, HUG 든든전세주택을 원한다면 HUG 안심전세포털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택의 세부 정보와 입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신청도 가능합니다. LH는 2024년 6월 27일부터 1,6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는 LH가 확보한 2,860가구 중 일부로,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합니다. HUG는 2024년 7월 24일부터 59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HUG는 경매로 낙찰 받은 주택이라 기존 거주자의 퇴거 등 해당 과정이 필요해 LH보다 모집 시기가 늦습니다. 두곳 모두 매입이 완료된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든든전세주택 24년 1차 지역별 공급물량은 총 1635호 이며 서울188 부산12 대구29 인천516 광주47 대전65 경기672 강원27 경북29 경남50 입니다.

예정

든든전세주택의 도입은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공공기관이 집주인이므로 전세수요가 높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습니다.  HUG 입장에서는 추가 매입비용 부담 없이 경매 낙찰을 통해 신속하게 주택 소유권을 확보하고, 새로운 임차인의 전세금을 통해 자본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든든전세주택을 통해 아파트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안전한 비아파트 전세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LH가 2만 5000가구, HUG가 1만 가구를 매입하며, 2025년에는 LH가 5000가구, HUG가 6500가구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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